치사율 30%…일본 강타한 질병은 무엇? 예방법 알아보기


올 들어 일본에서는 독성 쇼크증후군이라는 질병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고 여러 외신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STSS)는 어떤 질병인지, 어떤 경로로 감염이 되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사율 30%…일본 강타한 질병은 무엇? 예방법 알아보기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란?

    독성 쇼크 증후군(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이 되는데요. 이 연쇄상구균의 증상은 고열, 인후통, 출혈된 눈과 설사,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일본에서 유행 중인 독성 쇼크 증후군의 화농성 연쇄상구균 박테리아는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해 그 위험성과 심각성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23.7월부터 23.12월까지 이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진단을 받은 환자 65명 중에 21명이 사망을 했다고 하니, 치사율이 엄청 높은 질병임이 분명합니다.

    한편 지난 몇 년동안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1% 가량으로 비교적 낮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STSS는 스페인 독감, 흑사병(패스트), 에볼라, 천연두 등과 비교했을 때에도 그 심각성이 낮다고 할 수 없겠습니다.


    치사율 30%의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염경로 및 예방법

    사람 간 감염이 의심되는 STSS는 거의 모든 질병이 그렇듯 외출 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비밀이나 침 등이 다른사람들로부터 오는 것을 막는 것이 감염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위생 관념이 다소 느슨해진 것도 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촉진시키는데 한 몫을 했다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STSS의 특징

    독성쇼크증후군의 특징은 처음엔 보통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특이한 증상이 없어 대다수의 사람들은 치사율 30%가 되는 독성쇼크증후군(STSS)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몰라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박테리아 감염은 보통 노인들에게 치명적이지만, 이 화농성 연쇄상구균 박테리아는 50세 미만에서 더욱 치사율이 높았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일본여행을 앞두고 이런 뉴스기사🔗를 접하게 된다면 찜찜해서 여행 자체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지만, 일본여행을 간다고 꼭 이 박테리아에 감염되리라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해당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람이 한국으로 입국을 하면 한국 또한 위험한 것은 마찬가지일테니까요.

    따라서 이미 일본 여행이나 출장이 계획되 있는 분들이라면 예정대로 가시되, 개인위생을 위해 손씻기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감염경로 등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를 찾기에는 성급한 면이 있으니 지나친 불안감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생각해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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